'또 볼넷이야' LG 6-2 KIA 완승, 9회 유영찬 2타자 연속...마무리 제구 불안에 팬들 걱정

진병두 2025. 8. 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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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6-2로 꺾으며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5연승을 달린 LG는 72승 3무 43패로 선두 자리를 굳혔고, KIA는 4연패에 빠져 54승 4무 57패를 기록했다.

LG 선발 임찬규가 5.2이닝 2실점으로 시즌 11승(3패)을 수확했고, 문성주가 투런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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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영찬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6-2로 꺾으며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5연승을 달린 LG는 72승 3무 43패로 선두 자리를 굳혔고, KIA는 4연패에 빠져 54승 4무 57패를 기록했다.

LG 선발 임찬규가 5.2이닝 2실점으로 시즌 11승(3패)을 수확했고, 문성주가 투런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LG는 1회초 선제 대포로 분위기를 잡았다. 신민재 볼넷 후 문성주가 네일의 직구를 받아쳐 우월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2회초에도 박동원 2루타 후 천성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나갔다.

KIA는 3회말과 4회말 연속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지만 최형우 삼진, 박찬호 삼진으로 기회를 놓쳤다.

5회초 LG가 결정타를 날렸다. 천성호 안타와 박해민 번트 후 신민재 타석에서 3루수 실책으로 1점을 얻었고, 문성주 내야안타와 오스틴 적시 2루타, 문보경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6-0으로 벌렸다.

KIA는 5회말 위즈덤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고, 6회말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지만 2-6 추격에 그쳤다.

9회말 LG 마무리 유영찬이 김선빈과 나성범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나머지 세 타자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는 승리했지만 마무리 투수의 제구 불안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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