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찬스 미스만 3번' 김도균 감독의 아쉬움 "이런 찬스 못살리면 못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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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때 못넣으면 못이긴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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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이랜드와 김포FC는 2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에서 한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1로 비겼다. 두 팀은 무패행진을 이어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랜드는 5경기 무패, 김포는 12경기 무패를 달렸다. 승점 37로 동률을 기록한 이랜드는 5위, 김포는 6위로 순위를 한단계씩 올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더운 날씨였는데, 양 팀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 먼저 실점을 했지만, 실점 이후에 선수들의 의지나 투지는 충분히 보여줬다. 동점골 만들어냈고, 이후에 주도권을 가지고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퇴장 변수가 아쉽다. 쓸데없는 경고나 퇴장에 대해 주의를 시켰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그런 장면이 나와 아쉽다. 득점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한게 승리하지 못한 요인이다"고 했다.
이랜드는 이날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여러차례 잡았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경기가 어렵더라도 공격수들이 득점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서 수비에서 버티는 힘이 생기고, 그게 팀의 힘으로 이어지는건데, 3번 정도 완벽한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면 이런 경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김하준의 교체에 대해서는 "지난주부터 근육이 좋지 않았다. 본인이 할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예방차원에서 교체를 했다"고 했다.
경기 전 김 감독은 교체선수들의 자세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준비 자세나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괜찮았다. 변경준도 의욕이 넘쳐서 그랬다. 더 영리했어야 한다. 첫번째 경고 받았던 부분이 아쉽다. 경기에만 집중하라고 시합 전에 이야기했는데 멘탈적으로 못잡은게 아쉽다. 교체 선수들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이랜드는 최근 수비수들이 골을 넣고 있다. 공격수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김 감독은 "계속 연습해야 한다. 그런 득점력에 있어서는 결국 개인의 능력이다. 완벽하게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개인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슈팅타이밍도 선수의 능력이다. 조금의 타이밍이 늦었다. 변경준, 허용준, 가브리엘 마찬가지다. 결국은 마지막 피니시할 수 있는 그 장면까지 가는게 아쉽다. 리뷰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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