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CPKC 여자오픈 2R 성적은?…이민지·윤이나·최혜진·고진영·박성현·이정은·주수빈·김아림·리디아고·넬리코다 등

하유선 기자 2025. 8.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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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 출전한 이민지, 최혜진, 박성현, 윤이나, 전인지, 이정은5, 김아림, 고진영, 넬리 코다, 유해란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22번째 대회인 CPKC 여자오픈(총상금 275만달러) 둘째 날 경기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서 진행됐다.



 



기권한 1명을 제외한 출전 선수 155명은 미시소거 골프&컨트리클럽(파71·6,661야드)에서 1라운드 평균 72.255타, 2라운드 71.652타를 쳤다.



 



이틀 연달아 11번홀(파4)이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됐고, 둘째 날에는 평균 4.387타가 작성됐다. 버디는 단 4개인 반면, 보기 60개와 더블보기 2개가 나왔다. 



1라운드에 이어 가장 쉽게 플레이된 5번홀(파5)에선 이날 평균 4.671타를 적었다. 이글 2개와 버디 59개가 쏟아졌고, 보기 10개에 더블보기는 1개가 기록됐다.



 



선수들은 5언더파(66타)부터 12오버파(83타)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1위를 꿰찬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둘째 날 2타를 줄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앞섰다. 아키에는 지난주 미국 포틀랜드에 이어 2주 연승을 노린다.



이와이 아키에는 이날 그린 적중률 77.8%를 유지했으나, 퍼트 수는 25개에서 30개로 늘었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도 1.50개에서 1.79개로 변화를 보였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세계 4위 이민지(호주), 그리고 세계 74위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3명이 공동 2위를 이뤘다.



6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한 이민지는 4타를 줄여 11계단 순위를 끌어올렸고, 이미 시즌 1승씩 거둔 아키에, 티띠꾼과 함께 올해 첫 다승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지는 이틀 연달아 퍼트 수 28개를 적었고, 그린 적중률은 66.7%에서 77.8%로 좋아졌다. 티띠꾼은 그린 적중률 83.3%의 아이언 샷을 뽐냈으나, 퍼트 수는 전날보다 7개 많아진 32개를 써냈다.



 



홈그라운드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브룩 헨더슨이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6타를 때려 캐나다 간판스타의 자존심을 살렸다. 헨더슨은 33계단 도약한 공동 5위(5언더파)에 자리했다. 



헨더슨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85.7%, 그린 적중률 83.3%의 좋은 샷을 날렸고, 퍼트 수는 전날보다 2개 많아진 28개를 기록했다.



재미 교포 신인 제니 배와 메건 캉(미국), 리네아 스트롬(스웨덴)도 공동 5위다. 2023년 CPKC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메건 캉은 역대 챔피언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서 반환점을 돌았다.



 



이틀 연속 2타씩 줄인 세계 2위 넬리 코다(미국)가 공동 9위(4언더파)로 4계단 올라섰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코다는 선두 아키에와는 5타 차이다.



2016년 CPKC 여자오픈 챔피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도 같은 순위다.



 



이정은5와 주수빈이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15위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위치에서 2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와 이미향은 2언더파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이미향은 17계단 상승했고, 이븐파를 친 윤이나는 8계단 하락했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타를 줄여 공동 2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교포 그레이스 김(호주)도 17계단 상승하면서 21위 그룹에 합류했고,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한 사이고 마오(일본)는 1타를 잃어 13계단 하락하면서 21위가 됐다.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윤이나, 전인지, 김아림, 주수빈, 이정은5, 유해란 프로,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 리디아고, 넬리코다 등 출전하는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루키 이와이 아키에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최혜진과 김세영, 이소미는 나란히 1언더파 공동 29위로 동률이다.



3타를 줄인 최혜진은 58계단, 2타를 줄인 김세영은 34계단, 1타를 줄인 이소미는 9계단 각각 올라섰다.



엔젤 인,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과 신인상 포인트 1위 다케다 리오(일본)고 같은 순위다.



 



기대를 모은 고진영과 유해란은 이븐파 공동 45위다.



2019년 이 대회에서 '72홀 노보기 우승'을 달성한 고진영은 1타를 잃어 24계단 하락했고, 2주 연속 톱10을 기대하는 유해란은 이븐파를 쳐 7계단 밀려났다.



지난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단독 2위였던 글린 코르(미국)는 3타를 줄여 64계단 뛰어올라 45위가 됐다.



 



박성현과 전인지, 신지은, 임진희, 양희영, 이정은6는 1오버파 공동 62위로 아슬아슬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68타로 선전한 신지은은 한 번에 67계단 도약했고, 1타를 줄인 박성현은 25계단 상승했다. 임진희와 양희영은 1타씩 잃어 24계단 내려갔고, 이정은6는 2타를 잃어 41계단 미끄러졌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78명이 컷을 통과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런 코글린(미국)은 1타를 줄여 30계단 상승했지만, 공동 79위(2오버파)로 1타 차 컷 탈락했다.



강혜지는 이틀 연속 1오버파를 쳐 16계단 하락하면서 공동 79위가 됐다.



올해 나란히 루키 우승을 달성한 이와이 치사토(일본),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2타씩 줄여 50계단 도약했으나, 1타 차이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1라운드 때 이민지, 넬리 코다와 나란히 공동 13위였던 로즈 장(미국)은 하루에 5타를 잃어 공동 90위(3오버파)로 추락했다.



 



지은희와 장효준은 5오버파 공동 118위로 컷 탈락했다. 지은희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잃어 97계단 미끄러졌다.



 



이미림은 6오버파 공동 131위, 김아림과 박금강,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은 8오버파 공동 139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주 한국 그린에서 뛰었던 김아림은 이날 7오버파 78타를 쳐 76계단 내려가면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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