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김앤장' 결선 앞두고 "적극 투표해 최악 피해야"

박상곤 기자 2025. 8. 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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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일(24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인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선거 결선 진출자로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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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5.08.11. lhh@newsis.com /사진=이현행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전 대표는 23일 SNS(소셜미디어)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24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인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선거 결선 진출자로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를 선출했다.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낙선하면서 정치권에선 두 사람을 지지했던 친한동훈계 등 이른바 찬탄(탄핵찬성)파 표심이 누구에게 향할지가 결선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 후보는 통합을, 장 후보는 당론에 따르지 않는 세력과의 결별 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한 전 대표가 김 후보를 향한 투표를 독려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후보와 장 후보를 놓고 이뤄지는 결선 투표는 오는 24~25일 당원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26일 결과가 발표된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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