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2년 연속 1000만 관중, 지난해 보다 84경기 앞당긴 신기록

이정호 기자 2025. 8. 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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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프로야구가 2년 연속 관중 1천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18일 현재 2025시즌 KBO리그는 56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1만7천243명, 누적 관중 969만542명을 기록해 1천만 관중 돌파에 30만9천458명만을 남겼다. 2025.8.19 jjaeck9@yna.co.kr 연합뉴스



KBO리그가 2년 연속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보다 84경기나 앞당긴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달성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대구(키움-삼성·2만4000명), 창원(롯데-NC·1만7983명), 광주(LG-KIA·2만500명), 대전(SSG-한화·1만7000명) 등 4개 구장 경기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2일까지 998만7273명의 관중을 모은 KBO리그는 통산 두 번째이자 지난해(1088만7705명)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중 입장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671경기에 채운 1000만 관중을 올해는 587경기 만에 작성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 500만(294경기), 600만(350경기), 700만(405경기), 800만(465경기), 900만(528경기) 관중 기록을 모두 깼고,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기록까지 달성했다.

1982년 태동한 프로야구는 2011년 600만 관중, 2012년 700만 관중을 모았고, 2016년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후 900만 관중 돌파에 실패하다가 지난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올해엔 LG, 한화, 롯데 등 전국구 인기 팀들이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흥행세가 더 짙어졌다. 현재 추세대로면 올해 KBO리그는 사상 첫 1200만 관중까지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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