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빠르면 9월 중순, 10G 뛰고 PS행” LG 출루머신의 귀환…한화와 운명의 최종 3연전 ‘전격 출격’[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5. 8. 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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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LG 홍창기가 3회초 무사 1루에 땅볼을 쳤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빠르면 9월 중순에 복귀한다.”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2)가 9월 중순에 돌아올 전망이다. 염경엽 감독은 2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빠르면 9월 중순에 돌아온다. 10경기 정도 뛸 생각을 하고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게 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LG 홍창기가 1회초 첫 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를 밟았다./마이데일리

홍창기는 5월13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서 수비를 하다 김민수와 1루수 충돌, 왼 무릎 내측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재활 경과가 예상보다 좋은 듯하다. 염경엽 감독은 분명한 플랜을 잡고 있다. 시즌 종료 직전에 복귀시켜 경기감각을 올린 뒤 포스트시즌에 활용할 계획이다.

염경엽 감독의 말대로 홍창기가 실제로 9월 중순에 돌아오면, 9월26일~28일에 대전에서 예정된 2위 한화 이글스와의 운명의 3연전, ‘정말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에 출격한다는 얘기다. LG는 한화와의 3연전을 마치고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홍창기는 KBO리그 최고의 출루머신이다. 통산 출루율이 0.428에 이른다. 2020시즌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4할대 출루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부상하기 전까지 38경기서 타율 0.269 1홈런 15타점 24득점 OPS 0.708.

LG 홍창기가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다./잠실=심혜진 기자

홍창기가 결국 돌아와서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정규시즌 막판 10경기서 경기력을 점검하고 올린 뒤 포스트시즌서 본래의 실력을 발휘한다면, LG는 안 그래도 막강한데 더 강력해질 전망이다. 2위 한화를 비롯한 가을야구를 준비하는 팀들로선 우울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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