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성남 전경준 감독, "외국인 선수들 다들 성실하고 태도 좋아...프레이타스 더 잘할 것"

김아인 기자 2025. 8. 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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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준 감독은 외국인 신입생들 활약에 만족하고 있었다.

성남FC와 경남FC는 23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외국인 신입생들 활약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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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김아인(성남)]


전경준 감독은 외국인 신입생들 활약에 만족하고 있었다.


성남FC와 경남FC는 23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현재 8승 10무 7패(승점 34)로 8위, 경남은 현재 6승 5무 14패(승점 23)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성남은 양한빈, 정승용, 베니시오, 이상민, 신재원, 이준상, 박수빈, 사무엘, 박상혁, 레안드로, 후이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박지민, 강의빈, 이정빈, 프레이타스, 박병규, 이재욱, 박광일이 앉는다.


성남 분위기는 하늘을 찌른다. 서울 이랜드 FC, 전남 드래곤즈, 부천FC 1995, 김포FC 등 상위권 팀들에 지지 않으면서 최근 올라온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이번 시즌 K리그2를 독주 중인 인천을 2-1로 꺾는 저력을 보여줬고, 올 시즌 인천에 유일하게 2패를 안긴 팀이 됐다. 개막 이후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분위기가 한 풀 꺾이기도 했지만, 최근 7경기 3승 4무를 기록하며 도약을 노리기 시작했다.


경기를 앞두고 전경준 감독은 "인천 이기고 내색은 안 해도 분위기는 많이 좋은 거 같다. 남은 경기 점점 줄고 있고 플레이오프 가려면 계속 승점을 챙겨야 한다. 우리 입장에선 신중하게 승점 얻기 위해 선수들과 준비했다. 오늘 경기도 결과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은 외국인 신입생들 활약이 돋보인다. 중원에서 프레이타스가 기대 이상의 적응력으로 7경기 만에 3골을 넣으면서 안정감을 더해줬다. 여기에 오랜 기간 K리그에서 뛰었던 레안드로도 성남에 온 뒤 지난 부진을 털고 후이즈와 전방에서 준수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살아난 레안드로에 대해 전경준 감독은 "특별한 건 없는데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축구가 있더라. 그걸 할 수 있게 최대한 도와줬고, 팀적으로 하는 것들은 조금 따라올 수 있게 단순화시켜서 그런 걸 잘 받아들이고 있는 거 같다. 자세도 좋고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 많이 받은 거 같다. 다들 워낙 성실한 친구들이다"고 외국인 선수들을 칭찬했다.


특히 프레이타스의 활약상을 묻자, "사무엘 부상 때문에 많이 꼬여 있었는데 그 자리를 급하게 찾았다. 플레이 영상을 가장 많이 봤다. 리스크 줄이기 위해 다른 대안도 찾으면서 준비를 했는데 와서 경기하니 장점이 계속 나오는 거 같다. 활동량 같은 건 아직 100%가 아니다.본인 능력 더 보여줄 수 있다. 부상 안 당하고 날씨도 선선해지면 더 좋아질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남겼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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