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경남 김필종 감독 대행, "퇴장 징계 이을용 감독 빈자리 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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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종 감독 대행은 이을용 감독 부재를 느끼고 있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필종 감독 대행은 "1라운드 로빈 초반엔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어느 정도 끌고 왔다. 그러다 연패가 길어지고 부상 선수들도 나오면서 거기서 힘을 못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 이후 기대했는데 몇 경기 또 안좋게 흘러갔다. 자신감을 좀 잃었다가 8월에 선수들이 다시 분위기 잡아가고 있다. 좋은 분위기에서 준비는 하는데 새로온 선수들이 부상도 당하고 하면서 공격적인 날카로움이 무뎌진 거 같다. 다른 선수들 돌아올 때까지 잘 버텨야 좋은 결과 나올 거 같다"고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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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성남)]
김필종 감독 대행은 이을용 감독 부재를 느끼고 있었다.
경남FC와 성남FC는 23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남은 현재 6승 5무 14패(승점 23)로 12위, 성남은 8승 10무 7패(승점 34)로 8위에 위치해 있다.
원정팀 경남은 최필수, 김선호, 박재환, 김형진, 이준재, 이찬동, 헤난, 박태용, 박민서, 이중민, 마세도가 선발로 출전한다. 류원우, 이규백, 박원재, 한석종, 이시헌, 김하민, 정충근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경남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화성FC전 이후 6월과 7월 내내 승리가 없었고, 8경기 1무 7패를 당할 정도로 부진이 심각했다. 일단 부산 아이파크를 잡으면서 충남아산 FC, 서울 이랜드 FC와도 비기고 3경기 무패를 거뒀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이번 라운드 성남을 잡지 못하면 하위권 팀 간의 승점 차가 촘촘해 13위 안산 그리너스와 뒤집힐 수 있고 하반기 반등도 더욱 어려워진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필종 감독 대행은 "1라운드 로빈 초반엔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어느 정도 끌고 왔다. 그러다 연패가 길어지고 부상 선수들도 나오면서 거기서 힘을 못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 이후 기대했는데 몇 경기 또 안좋게 흘러갔다. 자신감을 좀 잃었다가 8월에 선수들이 다시 분위기 잡아가고 있다. 좋은 분위기에서 준비는 하는데 새로온 선수들이 부상도 당하고 하면서 공격적인 날카로움이 무뎌진 거 같다. 다른 선수들 돌아올 때까지 잘 버텨야 좋은 결과 나올 거 같다"고 각오를 남겼다.
김필종 감독 대행 말대로 핵심 전력 누수가 있다. 충남아산전에서 퇴장 당한 이을용 감독과 브루노 코스타의 퇴장 징계가 성남전까지 이어지면서 경기 출장이 불가하다. 여기에 단레이 등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이날 성남전에도 뛰지 못한다.
이에 대해 김필종 감독 대행은 "단레이는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워밍업 하다가 허벅지 파열로 지금까지 쉬고 있다. 이제 근력 운동 들어갔다. 두 세 경기 정도 더 결장할 거 같은데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성남 수비 형태에 어떻게 혼란을 줄지 분석했고 포지셔닝에 대해서도 얘기 나눴다. 상대 공격도 대응 방법 준비했다. 경기 중 일어나는 상황들 빨리 캐치해서 대처해야 할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을용 감독 부재에 대해서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김필종 감독 대행은 "빈자리 많이 느낀다. 어쨌든 밑에서 나머지 코칭 스태프들과 분석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결정 내리는 상황에서는 타이밍이 조금 쉽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감독님이 그래도 과감하게 결정해서 진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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