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11경기 연속 무패… 긴장의 끈 놓지 않는 고정운 김포 감독, "이겨도 걱정, 연승해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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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김포 FC 감독이 최근 패배없이 승점을 차곡차곡 쌓고 있는 팀의 페이스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고 감독은 "최근 스리백으로 전환하면서 좋아졌다. 가브리엘 같은 외국인 선수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임한다"라며 최근 경기에서 탄탄한 뒷마당을 자랑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를 칭찬한 뒤, "우리도 마찬가지다. 팀 전체가 하나의 구조로 움직여야 실점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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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목동)
고정운 김포 FC 감독이 최근 패배없이 승점을 차곡차곡 쌓고 있는 팀의 페이스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고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잠시 후인 23일 저녁 7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원정 승부에 임한다. 현재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린 김포는 서울 이랜드를 잡고 플레이오프 순위권 진입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는오다.
고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계속해서 승점을 쌓고 있는 행보에도 불구하고 "승리해도 걱정이고, 비겨도 걱정이고, 연승해도 걱정"이라며 특유의 냉정한 태도를 드러냈다.
고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내가 요구하는 전술과 전략을 짧은 준비 기간에도 150% 소화해 주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런 부분에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이랜드는 공격력이 강한 팀이다. 전반 초반 실점만 막으면 시간이 갈수록 승률은 우리 쪽에 높다. 오늘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승부를 내다봤다.

부상자가 많은 점에 대해서는 걱정했다. 고 감독은 "윤재운·장부성·김민우가 결정적 타이밍에 부상으로 빠져 아쉽다. 복귀해도 폼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도 "대타로 나선 선수들이 잘해주면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고 다행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 이랜드가 한층 좋아진 수비 조직력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호평했다. 고 감독은 "최근 스리백으로 전환하면서 좋아졌다. 가브리엘 같은 외국인 선수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임한다"라며 최근 경기에서 탄탄한 뒷마당을 자랑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를 칭찬한 뒤, "우리도 마찬가지다. 팀 전체가 하나의 구조로 움직여야 실점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고 감독은 주어진 기회에 제 몫을 다하는 대체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재차 칭찬을 이어나갔다. 고 감독은 "올해는 12명까지 부상으로 빠진 적도 있다"라며 스쿼드 운영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한 뒤, "다른 선수들에게 한 명씩 기회를 주고 있다. 루이스의 득점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박경록, 디자우마 등 다양한 자원들이 골에 기여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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