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대표 결선 앞두고 "국민의힘, 최악 피하게 해달라"

박지혁 기자 2025. 8.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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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고 투표를 독려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한 전 대표의 SNS는 자신과 특히 껄끄러운 관계인 장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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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가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김화진 국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5.08.11. lhh@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고 투표를 독려하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제6차 전당대회를 열었다. 당대표는 과반 득표자 부재로 인해 각각 1위와 2위인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반탄파'로, '찬탄(탄핵 찬성)파'인 한 전 대표와 대립 구도다.

하지만 김 후보가 한 전 대표 등 세력과 통합을 강조한 반면 장 후보는 해당 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는 입장이 선명하다. 이날 한 전 대표의 SNS는 자신과 특히 껄끄러운 관계인 장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다.

당대표는 이날 마지막 TV토론을 거쳐 24일 온라인투표, 25일 ARS 투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누가 거머쥘지는 오는 26일 최종 가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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