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끝없는 스태프 사랑…경호원에 '16억' 시계 "플렉스"

김하영 기자 2025. 8.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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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이 주변인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23일 자신의 부계정 SNS에 "지드라공 프로텍터 플렉스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자신을 지키는 경호원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를 보호해주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스태프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지드래곤이 경호원에게 시계를 선물하고 있다. / 지드래곤 부계정 인스타그램

앞서 지드래곤은 한 명품 시계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 시계 '아스트로노미아 지드래곤 워치'를 공개한 바 있다. 전 세계에 단 8점만 제작된 이 시계는 국내에 3점만 들어왔으며 가격은 16억원에 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드래곤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댄서들에게도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주얼리 브랜드가 협업한 목걸이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목걸이는 1200달러(한화 약 166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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