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日 총리 관저 도착…협력밀도↑ 기대

김유성 2025. 8. 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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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 총리 관저에 도착했다.

이번 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 순서로 진행된다.

주된 회담 내용은 경제·안보 협력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발 통상질서 재편이 본격화된 가운데 한일의 공동 대응 방안에 회담의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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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회담 내용은 경제·안보 협력 방안

[일본(도쿄)=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 총리 관저에 도착했다. 이번 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두 정상이 공동 언론 발표를 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6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된 회담 내용은 경제·안보 협력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발 통상질서 재편이 본격화된 가운데 한일의 공동 대응 방안에 회담의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다만 이시바 총리 입장에서도 과거사 문제는 민감할 수밖에 없고 수산물 수입 문제 등의 현안을 놓고 있어 실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김대중-오부치 공동 선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10월 일본을 국빈 방문할 때 나왔다. 이때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가 명문화됐다. 이는 일본 정부가 최초로 공식 문서에 사죄를 담은 사례로 기록된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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