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SNS 언쟁' KIA 박정우, 자숙 차원 1군 엔트리 말소

박윤서 기자 2025. 8.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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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언쟁 부적절하다고 판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박정우. 2025.08.20. (사진=K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팬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언쟁을 벌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정우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정우와 투수 김정엽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들을 대신해 내야수 정현창과 투수 김현수가 1군에 합류했다.

KIA 관계자는 "박정우와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팬과 언쟁을 벌인 부분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자숙 차원에서 말소했다"고 전했다.

박정우는 지난 21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0-11까지 쫓아간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대주자로 투입됐다.

그러나 박정우는 김태군의 좌익수 뜬공 때 치명적인 주루사를 범하면서 역전 찬스를 날려버렸다. 단숨에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간 KIA는 그대로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가 끝난 뒤 일부 팬들이 SNS를 통해 박정우를 비판했고, 이 과정에서 박정우가 부적절하게 대응하면서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는 더 커졌다.

2021년 KIA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박정우는 이번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4타점 17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06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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