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럽고 겸손한 사람" 굿바이 손흥민→이제는 토트넘 새 주장에게 충성! "그를 위해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어"

장하준 기자 2025. 8.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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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장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에 단소는 손흥민과 결별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레전드다. 10년 동안 한 팀에 있으며 많은 것을 이뤘기에 손흥민이 팀을 떠나게 됐다고 알렸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독일어를 정말 잘했다. 라커룸에서도 굉장히 겸손하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다"라고 토트넘을 떠나게 된 '주장'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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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주장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밴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향한 케빈 단소의 극찬을 전했다.

단소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스페인어를 배우려고 노력 중이다. 로메로와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로메로는 멋진 선수이며, 라커룸에서 정말 차분하다. 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전사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거친 태클은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며, 나는 그런 점이 너무 좋다. 수비수에게는 그런 공격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게 바로 리더십이다"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오스트리아 국적의 단소는 2017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사우스햄튼(잉글랜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독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은 뒤, 2021년부터 RC랑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랑스에서 빠르게 주전을 차지한 뒤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토트넘에 입성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들였다. 이후 단소는 로메로, 미키 반더벤에 밀려 아직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출전할 때마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그는 탁월한 사회 생활 능력도 보유했다. 단소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취재진과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를 향해 손흥민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토트넘에 10년 동안 몸담았던 손흥민은 뉴캐슬전을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이 확정됐다.

이에 단소는 손흥민과 결별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레전드다. 10년 동안 한 팀에 있으며 많은 것을 이뤘기에 손흥민이 팀을 떠나게 됐다고 알렸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독일어를 정말 잘했다. 라커룸에서도 굉장히 겸손하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다"라고 토트넘을 떠나게 된 '주장'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이후 손흥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FC로 떠났고, 그의 뒤를 이어 로메로가 새로운 토트넘의 주장이 됐다. 자연스레 단소는 새로운 주장에게도 극찬을 보내며 로메로를 위한 본인의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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