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동엽 얼굴 달더니 대박”...중기 숙취해소제 홈쇼핑 첫 입성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5. 8. 23.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통가에서 방송인 신동엽의 영향력이 갈수록 대단하다.

연매출이 100억원에 불과한 중소기업이 만든 숙취해소제는 1년 전 제품 포장에 신동엽의 얼굴을 새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이후 편의점을 뚫은 데 이어 최근 홈쇼핑까지 진출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전 12시 40분 일명 '신동엽 숙취해소제'로 알려진 화깨수 상품을 첫 방송했다.

숙취해소제 제품 가운데 홈쇼핑에 진출한 것은 화깨수가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신동엽 콜라보 제품 출시후
편의점 이어 홈쇼핑까지 진출

유통가에서 방송인 신동엽의 영향력이 갈수록 대단하다. 연매출이 100억원에 불과한 중소기업이 만든 숙취해소제는 1년 전 제품 포장에 신동엽의 얼굴을 새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이후 편의점을 뚫은 데 이어 최근 홈쇼핑까지 진출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전 12시 40분 일명 ‘신동엽 숙취해소제’로 알려진 화깨수 상품을 첫 방송했다. 숙취해소제 제품 가운데 홈쇼핑에 진출한 것은 화깨수가 처음이다.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선두권에 있는 컨디션(HK이노엔)과 상쾌환(삼양사) 등의 제조사는 시가총액이 각각 1조원과 5000억원을 넘는 규모가 큰 기업이다.

반면 화깨수는 연평균 매출액이 100억원 안팎에 불과한 중소기업인 엘에스바이오가 만든 제품이다.

2022년 말 후발주자로 숙취해소제 시장에 진출한 화깨수는 2023년 10월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에 유료 간접광고(PPL)로 소개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짠한형 채널에서 “진짜로 다음 날이 다르다”, “화깨수에는 정말 진심”이라며 극찬했다.

23일 롯데홈쇼핑에 첫 등장한 화깨수 <롯데홈쇼핑 영상 캡처>
지난해 7월에는 제품 포장에 신동엽의 짠한형 캐릭터를 입힌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후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 잇따라 입성했다. 지난 6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200만포, 누적 매출액은 50억원을 넘어섰다.

신동엽이 2년 전 개설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은 구독자가 현재 191만명에 달한다. 올리는 영상마다 조회수가 수백만회 나오면서 웬만한 TV 프로그램보다도 시청자가 더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깨수 이외에도 익스트림의 간 건강 영양제, 그린몬스터의 콤부차, 룰더핏의 영양제 등이 짠한형 채널에서 소개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알짜 소비 정보, 유통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쉽고 정확하게 전해드립니다. 아래 기자페이지 ‘+구독’을 누르시면 놓치지 않고 읽으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