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까지 벗고 사람들 향해 '중얼중얼'…'알몸 남성' 미국 공항서 소동

홍효진 기자 2025. 8. 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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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

23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내 제트블루항공 터미널 안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기행을 벌이는 일이 벌어져 공항에서 퇴거 조치됐다.

현장엔 주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고 해당 남성은 속옷을 착용한 상태로 공항에서 퇴거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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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내 제트블루항공 터미널 안에서 의문의 남성이 나체로 기행을 벌이는 일이 벌어져 공항에서 퇴거 조치됐다. /사진=인스타그램


미국의 한 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

23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내 제트블루항공 터미널 안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기행을 벌이는 일이 벌어져 공항에서 퇴거 조치됐다.

이 남성은 갑자기 옷을 벗고 바닥에 눕거나 속옷 차림으로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이후엔 속옷까지 탈의한 채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을 향해 중얼거리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해당 장면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현장엔 주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고 해당 남성은 속옷을 착용한 상태로 공항에서 퇴거 조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트블루항공 측은 이번 소동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건 발생 시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23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내 제트블루항공 터미널 안에서 의문의 남성이 나체로 기행을 벌이는 일이 벌어져 공항에서 퇴거 조치됐다. /사진=인스타그램


매사추세츠 주법에 따르면 주 내 공공장소에서의 외설 행위는 벌금형이나 징역형, 또는 두 가지 모두로 처벌 가능하다. 이 남성에 대한 처벌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해외 항공업계에선 승객들의 기행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엔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향하던 한 여객기 안에서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승객들 간 몸싸움이 벌어졌고, 13일엔 술에 취한 40대 남성 승객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난동을 피워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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