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귀포에 나타난 문신 할아버지, 상의 벗고 각목 들고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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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검거됐다.
21일 경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벌어진 도박판 기습 현장을 공개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1년간 주취자와 노숙자 등이 공공장소에서 공공연히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100여 건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받았고, 잠복근무를 통해 증거를 확보했다"며 "수백만원의 뭉칫돈이 오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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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검거됐다.
21일 경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벌어진 도박판 기습 현장을 공개했다.
경찰청은 “도박을 하던 중 훈수를 뒀다며 회칼로 위협하며 폭행까지 행사해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며 “피해자를 회칼로 위협하고 곡괭이 자루로 폭행한 남성은 특수협박, 폭행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1년간 주취자와 노숙자 등이 공공장소에서 공공연히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100여 건 접수했다. 현장 출동 시 피의자들이 도주하거나 도박 정황을 인멸해 검거가 쉽지 않았지만, 현장 잠복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단속 당일 형사 25명을 투입, 관련자 전원 검거에 성공했다. 현장에서 도박 자금 358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받았고, 잠복근무를 통해 증거를 확보했다”며 “수백만원의 뭉칫돈이 오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일당들은 대낮부터 공원에서 도박을 이어갔다. 윷을 던지는 남성들 가운데 윷놀이판 말을 옮겨주는 남성이 앉아 있고 주변으로 구경꾼들이 둘러싸여 있다. 이들은 경기 결과에 따라 현금을 주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도 발생했다.
이중 한 남성은 다툼을 벌이던 중 상의를 탈의한 채 각목을 갖고 왔고, 얼굴에 각목을 내리찍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이에 경찰은 즉각 체포에 나섰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도박 혐의 등으로 A(70)씨 등 7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B(60)씨 등 2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B씨 등 2명을 구속해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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