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을 건드려?”...김성주, ‘여친과 외박’ 민국이 근황 전했다

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김민국의 근황을 이야기하던 도중 발끈했다.
지난 21일, tvN STORY·E채널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 측 제작진은 1회 미방분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박호산 한마디에 발끈! 딸 가진 아빠들은 이해 못 하는 민국의 연애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나는 민국이가 여자친구를 소개하고 연애하는 걸 못 볼 거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우리 집에 누가 한 번 온 적이 있다”며 “민국이가 친구라고 해서 데려왔는데 외국인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김성주는 아이들끼리 거침없을까 봐 문을 닫고 들어갔다고 한다. 이를 듣던 박호산은 “민국이가 몇 살 때였느냐”며 “외국에서 왔으면 그 친구는 숙소가 필요했을 텐데 어떻게 하셨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김성주는 “민국이가 21살일 때였다”며 “그 친구가 한국에 놀러 온 거니까 제가 숙소를 따로 잡아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호산은 “그날 민국이는 안 들어왔을 거 아니냐”고 추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성주는 “그걸 모르겠냐”며 “남의 아들이 들어오든 말든!”이라고 발끈했다. 이어 “남의 아들을 평가하시는 거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박호산은 “제가 너무 날카로웠냐”며 “저도 사실 같은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박호산은 괜히 숙소를 잡아주는 게 이상해서 집을 비웠다고 한다. 그는 “아들이 나가서 안 들어올까 봐 그랬다”며 “괜히 숙소를 가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내 아들을 건드려?”라며 “박호산 씨 아들 하여튼 이상하게만 나와 봐”라고 받아쳤다
김성주는 2013년 MBC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첫째 아들 민국이와 함께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국은 2023년,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 뉴욕대 TISCH(영화 전공)에 입학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민국은 같은해 7월, 김성주가 진행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영화 감독이 꿈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10년간 아버지가 하시는 걸 보면서 TV와 영화 관련된 것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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