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中에 또 막혔다…WTT 유럽 스매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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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또다시 중국에 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3일(한국시각)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0-3(8-11 6-11 4-11)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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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또다시 중국에 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3일(한국시각)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0-3(8-11 6-11 4-11) 완패를 당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의 혼합복식 간판 콤비다.
지난 6월 WTT 스타 컨텐터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합작했지만, 지난달 WTT 미국 스매시에선 이번 맞대결 상대인 린스둥-콰이만 조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맞대결을 통해 설욕에 도전했지만 또다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중국이 달아나면 한국이 추격하는 흐름의 경기가 계속됐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6-9로 밀린 상황에서 2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어진 9-8에서 린스둥-콰이만 조가 연속 2점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기세를 올린 린스둥-콰이만 조는 2게임 7-6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4점을 올리며 게임을 가져갔고, 3게임 5-3에선 연속 5득점하며 더욱 여유 있게 승리를 챙겼다.
한편 신유빈은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짝을 이뤄 여자복식에 출전했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조에 0-3(8-11 8-11 9-11)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조에 0-3(3-11 7-11 8-11)으로 완패해 고배를 마셨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단식 8강에 올랐던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남자 단식 8강에서 트룰스 뮈레고르(스웨덴)에게 2-4(8-11 11-7 8-11 8-11 11-8 12-14)로 지며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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