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독립정신 훼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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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23일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충남 지역 각지의 지역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광복회, 민족문제연구소, 조선의혈단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과 천안·충남지역 지방의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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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충남 지역 각지의 지역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광복절에 김형석 관장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자체 경축식을 취소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끝났음에도 친일·뉴라이트 인사가 독립기념관을 이끄는 현실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보훈부의 퇴진 결정을 기다리되, 늦어진다면 ‘김형석 퇴진법’을 국회에 발의해 법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는 광복회, 민족문제연구소, 조선의혈단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과 천안·충남지역 지방의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김형석 관장의 역사 인식과 경축식 취소 등을 문제 삼으며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김 관장의 퇴진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인 22일에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농성 중인 기념관 내 겨레누리관 방문을 시도했으나 독립기념관 측이 건물 출입을 차단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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