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마법’은 없다···이어지는 불볕더위와 녹음 [정동길 옆 사진관]

한수빈 기자 2025. 8. 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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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를 하루 앞두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방문한 시민이 낮잠을 자고 있다. 한수빈 기자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절기 ‘처서(處暑)’에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처서는 본래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시작된다는 의미지만 한낮 기온은 여전히 30도를 웃돌고 있다.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6도까지 오른다. 체감온도는 습도를 반영한 35도 안팎이다. 서울 27~34도, 대구 25~36도 등 더운 주말이 이어져 온열 질환에 유의가 필요하다.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은 뙤약볕 아래에서 양산과 부채를 들고 더위를 식혔다. 쿨링포그 밑에 모여있거나 나무 그늘에 앉아 한숨 돌리는 모습에서도 늦여름의 기운이 느껴졌다.

한 시민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부터 열흘간 아침 23∼27도, 낮 29∼34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며 “평년보다 높은 더위가 당분간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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