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대신 폭행'… 권투선수 아들이 아버지를 폭행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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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간병 대신 폭행해 숨지게 한 인천 베란다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아버지와 아들은 2층에 살았는데, 아들은 아버지가 길 위의 담배꽁초를 주우려고 베란다 창문에서 뛰어내렸다는 황당한 말을 하기도 했다.
사업 실패를 이유로 4개월 남짓한 시간을 아들에게 정서적, 육체적으로 학대당했던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서, 아들은 결국 폭행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죄명이 변경됐고 존속살해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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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천륜을 저버린 끔찍한 범죄를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감한 형사들4’에는 인천부평경찰서 형사과장 이광희 경정과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쳤다. ‘축구 레전드’ 김남일도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로 출격했다.




사업 실패를 이유로 4개월 남짓한 시간을 아들에게 정서적, 육체적으로 학대당했던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서, 아들은 결국 폭행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죄명이 변경됐고 존속살해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배심원단 만장일치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지만,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동거했다는 점이 참작됐다.
네티즌들은 사건의 판결에 대해 “21살에 들어가 10년 후에 나오면 31살인데 나와서 또 나쁜 짓을 안 할까, 정말 화가 난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 자기 아버지를 그렇게”, “아버지의 말로가 안타깝다” 등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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