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도쿄 도착…3박 6일 순방 일정 돌입
[앵커]
3박 6일간의 미국·일본 순방 일정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이후 두달 만의 한일 정상회담은 오늘 오후 열립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정장에 짙은 붉은색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합니다.
출국길에는 의회, 정부 인사들과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주한 미 대사관 공관 차석도 참석해 이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도쿄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은 재일 동포들과 오찬을 하며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까지 함께 합니다.
두 번째 한일정상회담으로,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만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이번 한일정상회담은 '셔틀 외교' 복원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출국 직전 공개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일이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동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 연안국들의 경제협력기구를 만들자고도 제안했는데,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이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일본 의회의 주요 인사를 접견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취임 82일 만의 첫 한미정상회담은 우리 시간 26일 새벽에 열립니다.
한미 관세 합의 후속 조치는 물론, 안보 동맹 현대화, 원자력 협정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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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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