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홀 이글'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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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2라운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매버릭 맥닐리(미국), 해리 홀(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20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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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2라운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매버릭 맥닐리(미국), 해리 홀(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20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성재는 13언더파 127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러셀 헨리(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 8타 차 뒤졌다.
다만 공동 7위 그룹(7언더파 133타)과 단 2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까지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시즌 최종전이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28위를 기록,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았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뒤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지만, 4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6번 홀(파5), 9번 홀(파3),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줄였다. 13번 홀(파4)에선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헨리, 플리트우드의 뒤를 이어 캐머런 영(미국)이 단독 3위(11언더파 129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단독 6위(8언더파 132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셰플러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언더파 133타를 기록,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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