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고시원서 화재…4층서 검은 연기, 인명피해 여부 확인 중

오종민 기자 2025. 8. 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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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서울구급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성북구 동소문로26가길에 위치한 4층짜리 고시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나 대피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화재가 발생한 4층 고시원에 사람들이 있었는지는 확인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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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 목격 신고 5건 이상 접수
소방당국, 현장 진화 작업 진행 중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23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서울구급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성북구 동소문로26가길에 위치한 4층짜리 고시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5건 이상의 검은 연기 목격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나 대피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화재가 발생한 4층 고시원에 사람들이 있었는지는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선착대 3대를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에 나선 상태다. 대응단계는 아직 발령되지 않았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 대응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소방 관계자는 "현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며 "초기 병상 가용 정보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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