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안동역 소녀' 약속 지켰다…'다큐 3일' 제작진, 기적 같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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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우연처럼 맺어진 청춘의 약속이 세월을 넘어 현실이 됐다.
22일 방송된 KBS2 다큐3일 특별판 '어바웃타임'은 10년 전 기차역 플랫폼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생들과 '다큐3일' 제작진이 다시 재회하며, 세월을 건너 이뤄낸 특별한 약속의 순간을 그려냈다.
하지만 2025년 여름, 안동역 앞에 다시 선 제작진과 청춘들은 그때의 약속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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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10년 전 우연처럼 맺어진 청춘의 약속이 세월을 넘어 현실이 됐다.
22일 방송된 KBS2 다큐3일 특별판 '어바웃타임'은 10년 전 기차역 플랫폼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생들과 '다큐3일' 제작진이 다시 재회하며, 세월을 건너 이뤄낸 특별한 약속의 순간을 그려냈다.

이들의 설레는 풍경은 다큐멘터리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전화번호도 이름도 모른 채, 단지 "10년 뒤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만 남겼던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잊히는 듯했다. 하지만 2025년 여름, 안동역 앞에 다시 선 제작진과 청춘들은 그때의 약속을 지켜냈다.

세월은 흘렀고, 안동역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장소가 됐다. 그러나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만큼은 그대로였다. 당시 영상 속 '안동역 소녀'라 불리던 대학생은 정확히 그 시간, 그 자리에 나타났다. "잘 살아줘서 고마워요"라는 첫 인사는 10년을 건너뛴 청춘의 시간과 감정을 증명했다.
또 다른 친구 해원 씨 역시 해외에서 이 약속을 기억하며 온라인으로 함께했고, "여행은 끝났지만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 외에도 10년 전 방송에서 만두를 나눠주던 학생은 만화를 그리는 웹툰 작가로, 또 다른 청춘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여전히 추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안동역이라는 물리적 장소는 변했지만,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은 그 시절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재회의 순간을 넘어, 청춘의 약속이 얼마나 깊은 울림을 남기는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또 다른 10년 뒤,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까 하는 새로운 질문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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