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6일 강행군…이재명 대통령, 한·미·일 외교전 돌입

윤종진 2025. 8. 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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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일본과 미국을 잇는 3박 6일의 강행군 일정으로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다음 날인 24일 오전에는 일한의원연맹 소속 일본 정계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곧바로 미국 워싱턴DC로 향한다.

또한 한미 양국 재계 인사들과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연설 등 바쁜 일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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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중심 실용외교’ 시험대…한미정상회담·필리조선소 방문 등 빽빽한 일정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방문을 위해 23일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5.8.2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일본과 미국을 잇는 3박 6일의 강행군 일정으로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 대통령의 한미일 동맹을 외교의 중심축으로 삼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펼친다는 구상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첫 일정은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재일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교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친교 만찬도 예정돼 있다.

다음 날인 24일 오전에는 일한의원연맹 소속 일본 정계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곧바로 미국 워싱턴DC로 향한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25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이다. 최근 타결된 관세 협상의 세부 조율과 주한미군 운용 유연화 등 굵직한 안보 현안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한미 양국 재계 인사들과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연설 등 바쁜 일정이 이어진다.

26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를 방문하며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28일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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