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서 벗어난 이다연 "9언더파의 산을 넘고 싶어요" [KLPGA 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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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다연은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4언더파)에 올랐다.
우승 경쟁은 자주 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과 올해 우승이 없는 이다연은 '초조하지 않나'는 질문에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부족한 점을 복기해 더 잘 준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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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다연은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4언더파)에 올랐다.
이다연은 2라운드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퍼트가 잘 따라와 버디를 많이 할 수 있었다"며 "날씨가 더워 후반에는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그 부분 때문에 찬스를 만드는 데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을 버디로 마무리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하반기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다연은 그 비결에 대해 "퍼트도 잘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샷이 많이 좋아졌다. 좋은 샷으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퍼트 기회가 늘면서 성적이 좋아졌다"고 답하면서 "지금은 아픈 곳 없이 경기하고 있어 남은 대회도 잘 준비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샷에 대한 추가 질문에 이다연은 "아이언 거리가 늘었다. 상반기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티샷 실수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 실수도 줄어들었고, 아이언 샷도 좋아져 드라이브 샷을 무리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승 경쟁은 자주 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과 올해 우승이 없는 이다연은 '초조하지 않나'는 질문에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부족한 점을 복기해 더 잘 준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3라운드 때 목표하는 스코어를 묻자, 이다연은 "개인 라이프 베스트인 9언더파를 치고 싶다. 최근 8언더파는 했는데 9언더파는 못하고 있어서 그 산을 한번 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이다연은 "우승은 결국 누구의 컨디션이 좋은지에 따라 결정되는 거 같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며,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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