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차 완승에도 웃지 못하네…첼시 '18골 14도움 에이스' 워밍업 중 사라졌다! 사령탑 한숨 "아직 정확한 상태 알 수 없어"

김건호 기자 2025. 8.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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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팔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콜 파머가 경기를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가 밝혀졌다.

첼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5-1 대승을 거뒀다.

전반 6분 루카스 파케타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15분 주앙 페드로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골 잔치를 벌였다.

전반 23분 페드로 네투가 역전 골을 넣었다. 이어 34분 엔조 페르난데스가 격차를 벌렸다. 첼시는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했다. 후반 9분 모이세스 카이세도, 13분 트레버 찰로바가 골망을 흔들었다. 4점 차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지난 시즌 52경기 18골 14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친 파머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는 워밍업까지 했지만, 경기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영국 '미러'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중계에서 첼시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인 파머가 경기 전 워밍업을 일찍 마쳤다고 전했다. 이후 파머가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잡혔으며, 결국 경기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파머 대신 윌리안 에스테방이 선발로 출전했다"고 전했다.

콜 팔머./게티이미지코리아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지난 4~5일 동안 그는 100% 상태가 아니었다. 오늘 밤 워밍업 중 다시 뭔가를 느꼈기 때문에 우리는 그와 함께 시작하지 않고 위험을 피하기로 했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미러'는 "이어 기자회견에서 마레스카 감독은 파머가 사타구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을 인정했으나 정확한 상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에스테방은 파머 대신 선발 출전해 도움을 하나 올렸다. 마르크 쿠쿠렐라는 경기 후 "에스테방은 아직 어리지만 매우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결정을 내렸고, 모든 신입 선수가 팀을 돕기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재능을 가져왔다"며 "우리 스쿼드는 훌륭하다. 이번 시즌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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