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여행 취소 폭주하자…‘무료 항공권’ 뿌린다는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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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범죄 사건의 여파로 관광 산업이 침체한 태국 정부가 외국인 여행객에게 태국 국내선 항공권을 공짜로 나눠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국내선 무료 항공권 제공 사업을 위해 7억밧(약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내각에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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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유명 관광지 왓 프라깨우 사원을 둘러보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mk/20250823100603158rghr.png)
22일(현지시간)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국내선 무료 항공권 제공 사업을 위해 7억밧(약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내각에 요청할 계획이다.
편성된 예산은 9~11월 편도 1750밧(약 7만5000원), 왕복 3500밧의 국내선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데 쓰일 전망이다.
태국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88억 1000만 밧(약 3770억원)의 직접 수입과 218억 밧(약 933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도시에서 다른 국내 관광지로 이동하도록 권장하는 일본의 ‘국내선 무료’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국의 관광산업은 연초 중국인 관광객들이 미얀마 등지의 대규모 사기 작업장으로 납치된 사건의 여파로 침체된 상태다.
영화 ‘엽문 3’에 출연한 중국 배우 왕싱도 태국 드라마에 캐스팅됐다는 연락을 받고 방콕에 입국했다가 납치돼 8일간 감금당하며 삭발된 상태로 콜센터 사기 범죄를 강요당했다고 진술했다.
이같은 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태국의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은 약 33% 감소했다. 특히 최근 사깨오, 뜨랏, 짠타부리 등 캄보디아 인접 태국 동부 3개 주의 호텔 예약이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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