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2408억 원 벌었다는 화제의 작품, 국내 개봉…'천만 관객' 돌파할까

허장원 2025. 8.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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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현지에서 2408억 원을 벌어들인 화제의 작품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정식 개봉 전부터 예매 관객수 86만 명을 돌파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 두 번째 극장판으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 ‘십이귀월’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무한성편' 중 첫번째 작품이다.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가 2016년 내놓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세계적으로 2억 2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2019년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귀멸의 칼날'은 4기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내에서도 큰 팬덤을 형성했다. 2021년 국내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총 222만 관객을 모으기도 했다.

'무한성편' 역시 국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1일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무한성편'은 할리우드 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196만 장/최종 관객수 1,39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89만 장/최종 관객수 1,123만 명), '겨울왕국 2 '(​85만 장/최종 관객 수 1,376만 명),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82만 장/최종 관객수 588만 명)에 이어 개봉 하루 전 예매량 역대 5위에 올랐다. 이에 이번 작품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미리 보는 '무한성편'! 어떤 이야기 담겼나

이번 '무한성편'은 2024년 5월 방영한 TV판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어지는 최종장 3부작 중 제1장을 담았다.

지난달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상현 4 '나키메'의 혈귀술로 무한성에 입성하게 된 귀살대를 비롯한 '이구로 오바나이'부터 '시나즈가와 사네미', '히메지마 교메이', '토키토 무이치로', '칸로지 미츠리', '토미오카 기유'까지 주(柱)들이 총출동하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시노부'가 복수의 대상 상현 혈귀 '도우마'와의 전투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아가츠마 젠이츠'에게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전하는 인물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 상현 3 '아카자'가 혈귀술인 나침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돼 '카마도 탄지로'가 상현 혈귀를 무찌르고 십이귀월의 수장 '키부츠지 무잔'에게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현지에서도 압도적 스코어! 기록 갈아치웠다

지난달 18일 일본에서 개봉한 '무한성편'은 압도적인 흥행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8일 만에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하며 일본 개봉 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억 엔 달성한 것. 이뿐만 아니라 개봉 10일 차에는 흥행 수입 128억 엔(1199억 원), 관객 수 9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개봉 31일만에 누적 관객 수 1827만 명, 흥행 수입 257억 엔(약 2408억 원)을 기록하며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4위에 안착했다.

일본 영화 평점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 에이가닷컴 등에는 "무한성의 웅장함은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 "애니메이션 기술력의 도달점, 엄청난 컷과 정교한 묘사에 압도됐다", "온몸으로 보는 영화" 등 극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 '귀멸의 칼날' 팬 솔깃해질 소식, 오는 30일 일본 성우 내한

'무한성편'이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30일 ‘탄지로' 와 ‘젠이츠’를 연기한 일본 성우 하나에 나츠키, 시모노 히로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30일 진행되는 스페셜 GV에 참석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물론, 성우로서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작업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관람 포인트 등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또 같은날 오후 5시부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와 함께 ‘탄지로’와 ‘네즈코’ 캐릭터 탈인형이 깜짝 등장해 포토타임과 인터뷰까지 진행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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