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한다고?" 15% 폭등 이더리움 사상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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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이 일제히 급등했다.
특히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15% 폭등하며 4여년 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진행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연설을 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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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동반 강세를 펼쳤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에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는 12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에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나오고 있다. 2025.08.12.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moneytoday/20250823084916416horf.jpg)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이 일제히 급등했다. 특히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15% 폭등하며 4여년 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8시30분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14.33% 오른 4835.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때 4884.23달러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치 4891달러를 눈앞에 뒀다.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게코에서 이더리움은 4879달러를 기록해 4여년만에 직전 최고치인 4878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도 3.92% 오르며 11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리플, 솔라나도 각각 8%, 11% 오르고 있다.
이날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진행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연설을 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들썩였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은 우리가 정책 기조를 조정하게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언급은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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