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아쉬움 날린 '18번홀 이글' [PGA 투어챔피언십]

권준혁 기자 2025. 8. 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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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에 도전하는 임성재(27)가 이틀째 경기에서 인상적인 마무리를 보였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490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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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에 도전하는 임성재(27)가 이틀째 경기에서 인상적인 마무리를 보였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490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친 임성재는 전날보다 3계단 밀린 공동 20위다.



공동 1위에 나선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러셀 헨리(미국·이상 13언더파 127타)와는 8타 차이다.



 



임성재는 17번 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데 그쳤으나, 마지막 홀(파5)에서 6.7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앞서 초반 2번홀(파3) 티샷을 그린 우측 러프로 보내면서 보기를 적은 뒤 3번홀(파4) 2.7m 첫 버디로 만회했다. 



4번홀(파4) 세컨드 샷은 그린 좌측 벙커에 빠졌고, 0.9m 파 퍼트는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6번홀(파5) 5.2m 남짓한 거리의 버디로 타수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9번홀(파3) 1.6m, 12번홀(파4) 3.4m 버디를 기록하며 순항하던 임성재는 13번홀(파4)에서 길지 않은 1.2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추가했다.



이후 퍼트가 떨어지지 않아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18번홀 이글로 홀아웃하며 3라운드 선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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