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인가?’ 토트넘, 하이재킹 패닉→'막장 영입' 준비...쏘니 7번 후계자 '맨유 문제아'로 결정했다, 이미 선수와 접촉 완료!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이적시장 막바지에 위기에 봉착했다.
토트넘은 10년 동안 왼쪽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이 LAFC로 떠났고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공격에 큰 구멍이 생겼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각 사비뉴(맨체스터 시티)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를 영입 타깃으로 낙점했다.
하지만 영입 실패가 이어지고 있다. 사비뉴는 맨시티 잔류가 유력해지면서 1순위 영입 가능성이 낮아졌다. 에제의 상황은 더욱 충격이다. 그는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로 이적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 “에제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모든 합의가 완료됐다. 금액은 6,000만 파운드(약 1130억원)”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에제와 개인 협상을 모두 마치면서 영입이 임박했다. 그런 가운데 단독 입찰을 하면서 팰리스와 에제의 이적료를 두고 협상을 했다. 그 사이에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가 이탈하면서 대체자가 필요해졌고 에제 영입을 빠르게 추진했다. 에제도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이미 개인 합의를 빠르게 마치면서 이적이 성사됐다.

토트넘은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공격진 보강이 필수적인 가운데 이번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름도 등장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가르나초 영입에 다시 뛰어들었다. 이미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2021-22시즌부터 맨유 1군에서 자리를 잡았다.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하며 기대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멀어졌다.
그러면서 후벵 아모림 감독과도 사이가 멀어졌고 이번 여름에 이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맨유 팬들도 이미 가르나초에 등을 돌렸고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있는 가르나초의 사진에는 낙서까지 그려져 있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여러 차례 가르나초와 링크가 났다. 손흥민이 팀에 남아 있을 때도 후계자로 언급된 적이 있다. 현재 첼시도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맨유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토트넘도 영입 상황이 급해진 만큼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책정된 5,000만 파운드(약 940억원)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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