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케데헌 이렇게 잘될 줄 몰라, 내가 애비 로맨스 보컬 소개”(라이브와이어)[어제TV]

서유나 2025. 8. 2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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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이 '케데헌'이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몰랐음을 털어놓았다.

8월 22일 방송된 Mnet, tvN 예능 '라이브 와이어' 10회에는 선우정아, 드래곤포니, 김조한,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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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라이브 와이어’ 캡처
Mnet ‘라이브 와이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조한이 '케데헌'이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몰랐음을 털어놓았다.

8월 22일 방송된 Mnet, tvN 예능 '라이브 와이어' 10회에는 선우정아, 드래곤포니, 김조한,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구소년'으로 무대를 연 드래곤포니는 정재형의 소속사 후배들이었다. 정재형은 본격 인터뷰를 시작하며 드래곤포니가 앉아서 인사하자 "일어나서 해야죠"라고 시켰고, 선배님 말씀에 자동으로 벌떡 일어난 멤버들은 관객들은 물론 코드쿤스트에게도 공손하게 인사했다.

이런 드래곤포니는 연습생 시절 정재형이 준 피드백이 있냐는 질문에 "'노래 뭐 있냐'고 물어보셨을 때 처음 들려드린 게 '피티 펑크'(Pity punk)다. 그때 '너무 멋있다. 너무 멋있는데 이런 음악도 들어보라'며 참고할 밴드 노래를 알려주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드래곤포니는 "잘하고 있다고 해주셨는데 다른 직원분에게 전해 듣기론 '얘네 이렇게 나가도 돼?'라고 하셨다더라"라고 폭로했다. 뒤에서는 드래곤포니의 데뷔를 두고 걱정했다는 것.

이에 정재형은 "참 어려운 거다. 연주 실력은 있는데 보여줄 수 있어야하고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려면 그런 곡들이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A&R에게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걔가 박다혜지?"라고 말을 전한 안테나 직원 실명을 언급하며 뒤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드래곤포니가 지목한 아티스트는 선우정아였다. 드래곤포니는 선우정아를 지목한 이유는 '팬심'이라며 "평소 힘들 때 선배님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다. 저희가 겉으로 록밴드로 에너지 넘치지만 감수성을 건드려주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우정아가 "감사했다. 감동을 받았다. 저희가 숍이 같다. 제가 얼굴이 완성되는 중일 때라 인사를 제대로 못 받아준 거 같아 마음에 걸리면서 감사했다"고 하자 드래곤포니는 "처음 인사드린 것도 용기내 간 것. 알짱알짱대면 방해될까봐 숨어있다가 타이밍도 (숍) 선생님이 봐주셨다. '지금이에요'하고"라고 털어놓으며 진심 가득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선우정아는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 일부러 이름까지 외워온 정성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겼다.

선우정아가 지목한 가수는 김조한이었다. 선우정아의 "저도 고등학교 때 KTV 오디션에 나간 적이 있다. 조언을 얻으러 찾아갔을 정도로 힘을 가진 분이다. 이분이 엔딩송을 부르셨는데 드라마가 뭔지 몰라도 (노래는) 딱 들으면 다 안다"라는 소개 뒤로 김조한은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의 소울 넘치는 라이브를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김조한은 최근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김조한은 이에 대해 "제가 가수지만 노래는 안 하고 에이전트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사자보이즈의 애비, 로맨스 역할 맡은 두 가수의"라고 설명, 호랑이 더피 인형 등 스태프만 받는다는 한정판 굿즈를 꺼내 보여줘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조한은 '케데헌'이 "이렇게 잘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는 "이렇게까지는 몰랐다"로 솔직하게 답했다. 그래도 그는 작품이 "너무 잘돼서 기분 좋다"며 뿌듯해했다. 이후 본인이 지목한 가수 김필과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듀엣곡으로 부르고, 김필의 독무대도 본 김조한은 "나 번호 딸 거야"라며 김필을 향한 무한애정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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