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워싱턴DC 점점 안전해져…연방정부가 직접 통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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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워싱턴DC에 치안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연방 정부가 직접 통치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즉시 거짓되고 극히 부정확한 범죄 통계를 발표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연방 정부의 완전한 도시 통치를 포함해 심각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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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워싱턴DC에 치안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연방 정부가 직접 통치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즉시 거짓되고 극히 부정확한 범죄 통계를 발표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연방 정부의 완전한 도시 통치를 포함해 심각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초순 발생한 전 정부효율부(DOGE) 남성이 폭행당한 사건을 비롯해 워싱턴DC 치안에 문제가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0일간의 치안 작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는 "워싱턴DC는 다시 안전해졌다.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분위기는 활기차고, 우리 DC 주 방위군과 경찰은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허투루 하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하기가 좀 그렇지만, 이번 주에는 기억에 처음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트럼프는 전날에는 보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 토드 스탄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직접 워싱턴DC 시내를 순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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