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정책기조 변화, 신중히 나갈 수 있게 돼"…금리 인하 시사?

박수진 기자 2025. 8. 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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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현지 시간 22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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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의장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현지 시간 22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다만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은 우리가 정책 기조를 조정하게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해졌다"며 "향후 몇 달간 (그 영향이) 축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관세발 물가상승 압력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서도 "노동시장의 하방 위험을 감안하면 그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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