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실점, 실책→실점' 치명적 수비…'위태로운 5강' 롯데, 11연패 늪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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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10탈삼진 2사사구 6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박세웅은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김주원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또 수비가 박세웅을 도와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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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22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6회말 1사 1,3루 NC 다이노스 김휘집의 삼진 아웃때 최원준에게 득점을 허용하고 아쉬원하고 있다. 2025.08.22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poctan/20250823000139077vywk.jpg)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마저 무너졌다.
롯데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6-7로 패했다. 11연패가 됐다. 119경기에서 58승 56패 5무로 아직 4위를 지키고 있지만, 5강 자리를 지키는 게 위태롭다.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10탈삼진 2사사구 6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6실점 중 자책점은 ‘1’. 동료들의 수비 도움도 받지 못하며 8패(11승)째를 안았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박찬형(3루수) 고승민(우익수) 레이예스(좌익수) 유강남(포수) 노진혁(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손호영(2루수) 이호준(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NC는 김주원(유격수) 최정원(중견수) 박민우(지명타자)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우익수) 권희동(좌익수) 서호철(2루수) 박세혁(포수) 김휘집(3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제점은 롯데 몫이었다.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박찬형이 중견수 쪽 안타를 쳤고 고승민은 투수 쪽 땅볼로 잡혔다. 2사 2루에서 레이예스가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유강남이 2점 홈런을 터뜨렸다.
3회에 동점을 허용했다. 박세웅은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김주원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최정원에게 볼넷, 번트를 시도한 박민우에게 내야안타를 헌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2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6회말 역전을 허용하고 교체되고 있다. 2025.08.22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poctan/20250823000140346uskv.jpg)
박세웅은 데이비슨을 3루수 쪽 뜬공으로 처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3루수 박찬형의 실책으로 순식간에 2실점. 이닝을 끝내지 못한 박세웅은 박건우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3-3 동점이 됐다. 실책 후 실점.
롯데는 4회초 1사 2, 3루 찬스에서 나승엽의 내야안타로 1점, 손호영의 내야안타로 추가 1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6회 1사 이후 박건우에게 우익수 쪽 안타, 권히동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흔들리는 박세웅은 최원준을 1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하지만 1루수 실책으로 최원준은 2루까지 갔다. 2루주자 박건우는 3루에 안착.
또 수비가 박세웅을 도와주지 못했다. 오히려 더 흔들리게 만들었고, 박세웅은 김형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박세웅은 최원준에게 3루 도루를 허용했고 폭투까지 저질러 1점 더 내줬다. 김휘집을 삼진 처리하고 박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3회 이후 6회에도 실책 이후 실점으로 이어졌다.
7회에 박진이 박민우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내주고 김강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김강현이 데이비슨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점수 차는 5-7이 됐다.
롯데는 9회초 장두성의 좌익수 쪽 안타, 손호영의 우익수 쪽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호준의 내야 땅볼 때 1점 뽑으면서 1점 차로 좁혔다. 하지만 더는 점수를 뽑지 못하며 11연패를 당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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