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신’ 美 첨단 무인공격기 리퍼, 지난달 광주 공군기지에 2대 이상 순환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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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암살자' 또는 '죽음의 신'으로 불리는 미 공군의 첨단 무인공격기 'MQ-9A' 리퍼가 2대 이상 광주 공군 기지에 배치돼 주한미군 순환배치 임무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설명에는 "캘리포니아 공군방위군 제163공격비행단 소속 MQ-9A", "이번 도착은 대한민국이 리퍼를 장기간 주둔 형태로 운용하게 된 첫 사례를 의미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리퍼의 주한미군 순환배치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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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암살자’ 또는 ‘죽음의 신’으로 불리는 미 공군의 첨단 무인공격기 ‘MQ-9A’ 리퍼가 2대 이상 광주 공군 기지에 배치돼 주한미군 순환배치 임무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미 국방부의 사진·영상 아카이브인 DVID에 따르면 리퍼는 지난달 22일과 24일 광주 공군 기지에서 훈련했다.
DVID에는 훈련 당시 리퍼의 모습을 담은 20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설명에는 “캘리포니아 공군방위군 제163공격비행단 소속 MQ-9A”, “이번 도착은 대한민국이 리퍼를 장기간 주둔 형태로 운용하게 된 첫 사례를 의미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리퍼의 주한미군 순환배치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리퍼는 공격 능력과 정찰 기능을 함께 갖추고 요인 암살 등으로 유명해 ‘하늘의 암살자’란 별명을 갖고 있다.
MQ-9A 리퍼는 노후 지상공격기 A-10의 퇴역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순환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달 일찍 순환배치가 시작된 것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이 우려되는 와중에도 리퍼를 비롯해 미군 첨단전력의 한반도 배치는 지속되고 있다.
미 육군 최신예 정찰기 ‘아테네-R’이 올초 한반도에 배치됐고, F-35 계열 스텔스 전투기가 훈련 참가 목적 등으로 한반도에 전개된 바 있다.
MQ-9 리퍼는 지난 2020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제거하는 작전에도 동원돼 ‘하늘의 암살자’ 또는 ‘죽음의 신’으로 불린다.
주간, 야간, 악천후 정찰은 물론, 헬파이어 미사일이나 레이저 유도폭탄으로 정밀타격이 가능하다. 최대 1.5㎞ 상공에서 14시간 체공할 수 있고, 작전반경은 약 1100㎞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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