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IA 14-2 ‘격파’→한화와 5.5경기 차이…염갈량 “집중력 잃지 않고 대승 만들었다” [SS광주in]

강윤식 2025. 8. 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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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승을 만든 점 칭찬하고 싶다."

경기 후 염 감독은 "타선에서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민재의 추가 타점에 더해, 빅이닝을 만들면서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염 감독은 "어제 연장 승부까지 해서 모두 피곤했을 텐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대승을 만들어냈다. 이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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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한 뒤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LG는 7연승을 내달리며 같은 날 KT에 패한 한화를 끌어내리고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승을 만든 점 칭찬하고 싶다.”

전날 연장전을 치르고 원정을 왔다. 연장 승부의 피로도 LG의 뜨거운 후반기 기세를 막지는 못했다. LG가 KIA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4연승 질주다. 염경엽(57) 감독은 피곤함을 견디며 대승을 만들어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LG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전에서 14-2로 승리했다. 4연승이다. 같은 날 한화가 SSG에 패하며 경기 차이를 5.5까지 벌렸다. 정규시즌 1위에 한 발 더 다가갔다.

LG 오지환이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경기 2회말 중월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14점을 뽑은 타선의 활약이 컸다. 오지환의 개인 통산 6번째 연타석 홈런으로 경기 초반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특히 오지환이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으로 물꼬를 튼 4회초에는 무려 6점을 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이때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타선에서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민재의 추가 타점에 더해, 빅이닝을 만들면서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LG는 전날 롯데와 연장 승부를 펼쳤다. 곧바로 광주 원정을 내려온 상황. 피로가 쌓일만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투·타에서 모두 집중력을 발휘했다. 사령탑 역시 이점에 주목했다.

LG 염경엽 감독이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경기에 11-2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염 감독은 “어제 연장 승부까지 해서 모두 피곤했을 텐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대승을 만들어냈다. 이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타선 지원 속 송승기도 호투를 펼쳤다. 5이닝을 책임지며 10승 투수가 됐다. 이어 나온 최채흥 역시 3이닝을 틀어막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LG 선발투수 송승기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염 감독은 “송승기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커리어 첫 10승 축하한다”며 “이어 나온 최채흥역시 롱맨으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불펜의 휴식을 만들어준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염 감독은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오늘 광주 원정까지 많은 팬이 오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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