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웨인 루니, '태업 논란' 이삭 행보 강력 비판..."받아들일 수 없는 일"

오관석 인턴기자 2025. 8. 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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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훈련장 리틀 벤튼에서 아카데미 코치와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루니는 "내가 뉴캐슬 선수라면, 이삭이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가 클럽을 떠나는 일은 흔히 있지만, 이를 처리하는 방식이 있다. 태업을 하거나 훈련을 거부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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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뉴캐슬 훈련장 복귀에도 주변 반응 '싸늘'

(MHN 오관석 인턴기자)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훈련장 리틀 벤튼에서 아카데미 코치와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2022년 뉴캐슬에 합류한 이삭은 최근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몰아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에 주목한 리버풀은 이삭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240억 원)를 제시했지만, 뉴캐슬은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800억 원)를 요구하며 이를 거절했다.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밀로시 케르케즈를 영입하는 데 과금을 투자한 상태였기에 더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었고, 대안으로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했다.

이에 이삭은 자신의 SNS에 "구단이 약속을 어겼다"라며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하며 출전을 거부했고,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 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뉴캐슬 역시 성명문을 통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구단은 "이삭은 여전히 뉴캐슬 선수이며, 그를 떠나게 해준다는 약속을 한 적은 결코 없다"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 복귀로 사태는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지만,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는 이삭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루니는 "내가 뉴캐슬 선수라면, 이삭이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가 클럽을 떠나는 일은 흔히 있지만, 이를 처리하는 방식이 있다. 태업을 하거나 훈련을 거부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떠나고 싶든 아니든, 팀 동료들과 함께하며 필요할 때는 언제든 뛸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삭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가능할 때도 있지만, 나는 그를 다시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선수가 이적을 요청할 수 있고, 때로는 클럽이 떠나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워크에식을 유지해야 한다. 함께 뛰는 선수도 있고, 많은 돈을 내고 응원하는 팬들도 있다. 그런 것을 그냥 무시하고 떠날 수는 없다. 한 번 그렇게 한 사람은 다시 그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이삭 SNS, 루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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