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눈물 터지는 ‘오피셜’ 공식발표 “에제, 팰리스 떠난다”…몇 시간 차이로 아스널 이적 ‘하이재킹’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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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치 에제(27)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난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은 에제와의 작별을 인정하면서도, 미진한 선수 보강에 불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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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베레치 에제(27)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난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아직 차기 행선지 ‘오피셜’은 아니지만 아스널 이적이 유력하다.
22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프레드릭 스타드와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인터뷰에서 “에제는 더 이상 팰리스에서 뛰지 않는다. 이제 에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없다. 새로운 팀에서 앞날을 응원한다. 모든 게 끝났다”라고 말했다.
에제는 2017년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뒤 위컴비를 거쳐 2020년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 준척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는 169경기 40골 2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컵 대회 포함 43경기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3시즌 연속 두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을 해냈다.
올해 여름,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대대적인 보강을 하면서 에제의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에제에게 가장 적극적인 팀은 토트넘 홋스퍼. 지난 5월 데얀 클루셉스키의 장기 부상과 프리시즌 기간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보강이 절실했고 에제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토트넘 단독 입찰이라 가능성은 컸다. 하지만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이 한 발 멀리서 에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가디언’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스널과 에제 영입을 놓고 정면 승부를 하고 싶지 않았다.
이유는 에제에게 팀을 선택할 기회를 준다면 토트넘보다 아스널을 택할 확률이 컸기 때문이다. 에제는 13세까지 아스널 유스팀에서 뛰었고, 어린 시절 티에리 앙리를 응원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짠돌이 본능’도 에제와의 협상을 지지부진하게 만들었다. 바이아웃 금액(6800만 파운드)로 일찍이 끝낼 수 있었는데 토트넘은 이 금액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상황을 살펴보던 아스널은 에제에게 다가가기로 마음을 굳혔고, 바이아웃에 가까운 금액을 흔쾌히 지불하며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은 에제와의 작별을 인정하면서도, 미진한 선수 보강에 불만을 터트렸다. “우리는 에제의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입을 연 그는 “솔직하게 우리는 에제 이탈을 너무 늦게 대비하고 있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우리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팰리스 스티브 패리시 회장은 “우리는 이제 에제를 넘어서야 한다. 에제는 우리에게 환상적인 선수였다. 에제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 영입은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현 시점에 적절한 선수를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제의 이탈을 포함해 마크 게히까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BBC’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 플레이메이커 빌랄 엔 칸누스, 클럽 브뤼헤의 크리스토스 초리스가 대체 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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