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경기도지사기 전국 장애인역도 3관왕 5명 배출

이건우 2025. 8. 22. 21: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폐막한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서 경기도 선수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평택시청이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3관왕 5명을 배출했다.

전국에서 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의 열전을 벌이고 22일 폐막한 이번대회서 평택시청은 5체급서 3관왕을 배출했다.

김규호는 남일반부(절단 및 기타장애) 80㎏급 파워리프팅서 한국신기록인 205㎏(종전 203㎏)을 기록하며 최진근(153㎏·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박노흥(143㎏·서울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웨이트리프팅서 180㎏로 1위를 차지한 김규호는 합계서도 385㎏를 기록,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은 또 나용원이 남일반부(절단 및 기타장애) 88㎏급 파워리프팅(180㎏)·웨이트리프팅(180㎏)·합계(360㎏)서, 박광열이 남일반부(절단 및 기타장애) 65㎏급 파워리프팅(151㎏)·웨이트리프팅(150㎏)·합계(301㎏)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평택시청은 여일반부(절단 및 기타장애)서도 정연실이 73㎏급서, 박채연이 61㎏급서 각각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천민기·이현정·신윤기는 각각 남일반부(절단 및 기타장애) 54㎏급·여일반부(절단 및 기타장애) 86㎏급·55㎏급서, 안정호(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는 남자부(스탠딩부 지적) 60㎏급서 각각 3관왕에 등극했다.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