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 3박6일 숨가쁜 일정 시작…일본 거쳐 방미, 공동성명 주목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2025. 8. 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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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일본, 미국 정상과의 연쇄회담을 위한 순방 길에 오른다.

3박 6일간 일본 도쿄와 미국 워싱턴DC·필라델피아를 오가는 숨 가쁜 일정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방일과 방미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연이어 만찬까지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지시간 24일 오후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와의 만찬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사흘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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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시바·25일 트럼프와 대좌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사진 = AFP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일본, 미국 정상과의 연쇄회담을 위한 순방 길에 오른다.

3박 6일간 일본 도쿄와 미국 워싱턴DC·필라델피아를 오가는 숨 가쁜 일정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방일과 방미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우선 23일 오전 서울공항을 떠나 도쿄로 향한다. 첫 일정으로 재일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연이어 만찬까지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다음날 오전 일한의원연맹 등 일본 의회의 주요 인사를 만나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일본 정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방일 일정을 마친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지시간 24일 오후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와의 만찬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사흘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방미 이틀째인 25일 오전 백악관에서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이자 취임 82일 만에 열리는 첫 한미정상회담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주 앉아 정상회담을 한 뒤 오찬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취재진의 현안 질문에 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미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공동성명을 도출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견제성 문구를 성명에 담을 것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로서도 쉽게 입장을 정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성명 도출에 있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같은 날 오후 한미 양국 재계의 주요 인사들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하고 투자를 포함해 양국 경제협력을 도모한다.

이후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으로 정책 연설을 하며,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만찬 간담회를 하고 한미동맹 발전에 대한 제언을 청취한다.

이 대통령은 방미 사흘째이자 마지막 날인 26일 아침에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한 뒤 곧바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로 이동한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26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서재필 기념관을 찾는다.

이어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미 정부 고위 관계자와 함께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필리조선소 방문 당일 저녁 귀국편에 올라 28일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하면서 3박 6일간의 순방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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