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대하 맛보러 오세요"..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김상기 2025. 8. 22. 20: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JB 8뉴스

【 앵커멘트 】

가을 바다의 별미,
서해안 대하 철이 돌아왔습니다.

국내 최대 대하 산지인 홍성 남당항에서는
대하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맛과 체험, 지역경제를 함께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됐습니다.

김상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 천수만에서 그물을 끌어올리자,
자연산 대하가 줄줄이 달려 올라옵니다.

순식간에 갑판 위를 가득 메운 대하에
어민들의 손길도 분주해집니다.

갓 잡아 올린 대하는
곧바로 식탁에 올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가을이 제철인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웰빙 수산물로 꼽힙니다.

▶ 인터뷰 : 이민재 / 안산시 단원구
- "집에서 먹을 때는 사이즈도 조그맣고 그런데, 여기 거는 사이즈도 크고 탱탱하고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분위기도 괜찮고.."

30년 전통을 이어온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올해는 대하 성장속도가 빨라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일찍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모든 음식점의 가격을 전면 통일했습니다.

▶ 인터뷰 : 김용태 / 남당항 대하축제추진위원장
- " 여러 가지 물가는 상승했지만, 찾아주시는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도록 선물용 박스 포장 1킬로에 3만 5천 원씩 해드리고요. 식당에서 드시는 거는 5만 5천 원씩 해드렸습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하축제를
해양관광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용록 / 홍성군수
- "홍성의 대표 먹거리 관광 자원입니다. 30주년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어민 소득과 지역 경제를 키우고 더 나아가 앞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축제기간에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과 공연,
해양분수공원의 음악분수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 스탠딩 : 김상기 / 기자
- "펄펄 뛰는 새우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TJB 김상기입니다."

(영상취재:김경한기자)

TJB 대전방송

김상기 취재 기자 | skkim@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