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타워부터 동물원까지...복합문화공간으로 ‘대변신’

이민아 2025. 8. 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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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흉물처럼 방치됐던 명암관망탑이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동물원과 청주랜드까지, 명암타워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새로운 여가·문화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한때 청주의 랜드마크로 불렸던 명암관망탑.

명암관망탑을 중심으로 청주동물원과 청주랜드가 새롭게 거듭나면서, 이 일대는 다시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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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안 흉물처럼 방치됐던 명암관망탑이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동물원과 청주랜드까지, 명암타워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새로운 여가·문화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때 청주의 랜드마크로 불렸던 명암관망탑.

무상사용허가가 끝난 뒤 방치되면서 흉물로 전락했는데 재탄생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청년창업공간과 어린이 놀이시설, 공연장과 쉼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이 그 것입니다.

<인터뷰> 김재형 / 청주시 공원조성과장

“옥상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녹지 부분에서 쉴 수 있게 쉼터를 만들 거고요. 시민 문화 공간을 만들고 가족 쉼터나 아니면 또 팝업 스토어 그런 쪽으로 해서...”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내년 1월 착공,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현재 휴관 중인 청주동물원은 관람로를 정비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동물들이 지내기 좋은 환경으로 새단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유일의 천연기념물 독수리 방사훈련장이 들어섭니다.

구조 야생동물과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거점 동물원으로서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형아 / 청주동물원 운영팀장

“유모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기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부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대대적으로 관람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은 최신 IC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탈바꿈합니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관람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합니다.

명암관망탑을 중심으로 청주동물원과 청주랜드가 새롭게 거듭나면서, 이 일대는 다시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CJB 이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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