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득점지원 0' 폰세의 불운, '7이닝 완벽투'에도 16승 없었다... 210K 달성-역대 8위 등극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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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에겐 지독히도 운이 따르지 않은 하루였다.
폰세는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6구를 던져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9개의 탈삼진을 더한 폰세는 211번째 삼진을 잡아내며 1991년 선동열(해태), 2012년 류현진(이상 210탈삼진)을 넘어 역대 단일 시즌 탈삼진 단독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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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6구를 던져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격감이 떨어져 있는 한화 타선은 올 시즌 5이닝을 소화해본 적도 없는 상대 선발 최민준에 꽁꽁 틀어 막히며 폰세에게 단 1점도 득점 지원을 하지 못했다. 결국 폰세는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등판을 마쳤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145⅔이닝을 소화하며 15승 무패 ERA 1.61로 가장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탈삼진은 202개나 기록했다. 다승과 ERA, 탈삼진에 승률(1.000)까지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괴물이다.
특히나 SSG전에선 3경기 22이닝 동안 단 1실점만 기록했다. ERA는 0.41에 불과했고 모두 승리를 챙겼던 터다. 경기 전 이숭용 SSG 감독도 폰세를 인정하며 최대한 적극적으로 빠른 승부를 보는 동시에 기습번트와 발로써 흔들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장염 증세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뛰었던 폰세지만 9일을 쉬고 나선 이날 1회부터 최고 시속 155㎞ 강속구를 뿌리며 SSG 타선을 제압했다. 1사에서 정준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KBO 통산 홈런 1위 최정을 3구 삼진으로 가볍게 처리했고 지난해 타격왕 기예르모 에레디아까지 단 3구 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결정구가 된 3구째 하이 패스트볼은 시속 155㎞를 찍었다.

6회가 고비였다. SSG 1번 타자 박성한과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정준재의 희생번트로 주자가 득점권으로 향했다.
여기서 폰세의 진가가 나타났다. 최정을 상대로 연속 체인지업을 던져 1구 스트라이크, 2구 파울로 0-2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챙겼다. 이어 3구는 1회와 마찬가지로 하이 패스트볼. 시속 153㎞ 속구에 최정의 방망이가 공중에서 춤을 췄다. 에레이다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세웠다.
7회에 다시 등판한 폰세는 한유섬, 안상현, 고명준을 KKK로 잠재웠다. 에레디아에겐 몸쪽 낮은 커브, 한유섬에겐 체인지업, 커터로 다양한 결정구를 뽐냈다.
9개의 탈삼진을 더한 폰세는 211번째 삼진을 잡아내며 1991년 선동열(해태), 2012년 류현진(이상 210탈삼진)을 넘어 역대 단일 시즌 탈삼진 단독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7위 1986년 선동열(해태·214탈삼진), 6위 2001년 페르난도 에르난데스(SK·215탈삼진) 등을 넘어설 차례다.

대전=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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