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주역 ‘도란’ 최현준, “상대 미드 원딜 점멸 없는 것 확인하고 자신있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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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가 가로등을 휘두르며 농심 진영으로 뛰어들자, 4명의 움직임이 일시에 멈췄다.
이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 상에 우위에 서있던 농심이 일시에 무너진 순간이었다.
1-1로 맞선 위기 상황에서 잭스로 승부의 쐐기를 박은 '도란' 최현준의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요릭과 라인전 구도부터 유리하게 출발했다고 언급한 최현준은 요릭이 라인전 강점이 있지만 성장을 말리게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하면서 결정타를 날렸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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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잭스가 가로등을 휘두르며 농심 진영으로 뛰어들자, 4명의 움직임이 일시에 멈췄다. 이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 상에 우위에 서있던 농심이 일시에 무너진 순간이었다.
‘도란’ 최현준이 위기의 순간, 해결사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하면서 T1의 4연승을 견인한 주역이 됐다.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레전드 그룹 5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밴픽적인 문제점을 노출한 끝에 힘겹게 2-1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위기 상황에서 잭스로 승부의 쐐기를 박은 ‘도란’ 최현준의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T1은 19승(8패 득실 +21)째를 올리면서 2위 한화생명(19승 8패 득실 +22)과 승차 없이 득실차이가 있는 3위가 됐다. 11연패를 당한 농심은 T1을 벼랑 끝까지 밀어붙이면서 연패 탈출의 기회를 잡았지만, 잭스의 4인 스턴에 그대로 무너지면서 시즌 18패(10승 득실 -15)째를 기록했다.
시즌 세 번째 POM에 선정된 ‘도란’ 최현준은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서 “2세트를 패해 아쉽지만, 열심히 준비했던 3세트를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 럼블로 신속신을 템으로 선택했던 이유를 묻자 “럼블을 할 때 탑 라이너들의 신발 취향이 많이 갈린다. 개인적으로 빠른 이동 속도로 여러 곳을 다니고 싶어 신속신을 갖췄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면서 “라인 스와프 과정에서 우리 팀이 탑과 봇 양쪽 다 이득을 본 상황이라 경기가 유리하게 흘러갔다”라고 1세트 승인까지 설명했다.
2세트 판테온을 주고 바루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전략적인 시도라고 언급한 뒤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기본적으로 판테온을 닫고 하지만, 이번에는 팀 전략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패배해서 유감이다. 밴픽이 끝나고 나서 전체적인 밸류가 안 좋아보여 팀원들과 이야기를 해봤다.”
잭스를 잡았던 3세트는 결국 승리의 키 플레이어가 됐다. 초반부터 성장 가도를 달렸던 잭스는 3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는 슈퍼 플레이를 보이면서 T1에게 천금 같은 승리를 선사했다 .
요릭과 라인전 구도부터 유리하게 출발했다고 언급한 최현준은 요릭이 라인전 강점이 있지만 성장을 말리게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하면서 결정타를 날렸던 순간을 회상했다.
“상대 미드 원딜이 점멸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유리하게 싸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자신있게 진입했다.”
최현준은 “우리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교전력이 좋다. 교전에서 이득을 많이 본다ㅣ. 최근 메타까지 교전 메타라 좋은 좋은 지표가 가능한 것 같다”라고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보인 뒤 “순위가 욕심 난다. 정규시즌이 얼마 남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를 위해서 또 경기력을 최대한 많이 끌어올려 놓는 게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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