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제? 됐고요, ‘이것’이나 주세요”···Z세대 ‘최애’ 복지 어떤 건가 보니

강지원 기자 2025. 8.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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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구직자의 90% 이상이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으며, 이들이 가장 중시하는 복지는 '성과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업준비생 1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제도의 중요성'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 유형으로 금전적 보상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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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경제]

Z세대 구직자의 90% 이상이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으며, 이들이 가장 중시하는 복지는 ‘성과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업준비생 1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제도의 중요성’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 유형으로 금전적 보상을 꼽았다.

뒤이어 △근무환경·문화(20%) △휴가제도(18%) △생활지원(6%) △성장 지원(3%) △건강·심리 복지(2%) 순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에서는 성과급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주4일제(19%) △자율 휴가(14%)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여름·겨울방학(7%) △생활비 지원(6%) △재택·자율근무(5%) △식사 제공(4%) △기숙사·사택 제공(4%) 등이 꼽혔다.

반대로 가장 불만이 큰 ‘최악의 복지’로는 체육대회나 워크숍 같은 ‘의무 참석 행사’(37%)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주5일제·4대보험 등 기본 근로 조건을 복지로 홍보하는 경우(22%) △퇴근 이후 진행되는 모임·행사(18%) 순으로 이어졌다.

또 △활용도가 낮은 소액 복지(10%) △대상자가 제한된 복지(7%) △원치 않는 굿즈나 저가형 기념품(6%)도 불만 요인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새롭게 도입되길 바라는 복지로는 ‘비혼·미혼 지원’(31%)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PT·마사지 등 건강 케어(25%), △직무 순환·교육비 지원 등 커리어·자기계발(18%), △워라밸 강화(17%), △이색체험·행사(4%), △반려동물 케어(4%) 순으로 조사됐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Z세대에게 복지는 지원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기준”이라며 “기업은 보유한 복지제도가 실제 구성원에게 체감되는 방식과 세대별 니즈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지원 기자 g1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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