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큰 줄기 잡고 김건희 나머지 의혹 수사 속도

우종훈 2025. 8. 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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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전방위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건강을 이유로 구속 후 첫 조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 수사팀이 경기 양평군청 도로과를 압수수색 합니다.

김건희 씨 일가의 땅이 있는 곳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을 변경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청이 강제수사 대상이 된 건 처음입니다.

이번 특검 압수수색 대상에는 양평군 공무원과 설계용역업체 직원들의 주거지 등 10여 곳이 포함됐습니다.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김 씨 가족 기업이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 수사를 위해 모친 최은순 씨 동업자인 김충식 씨 집과 창고에서도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전방위적 압수수색과 더불어 소환조사도 속도를 냈습니다.

이른바 '집사게이트' 의혹을 받는 김예성 씨와 김 씨가 주주로 있던 IMS모빌리티에 대기업 투자를 이끈 사모펀드 운용사 민 모 대표가 조사를 받았고,

20대 대선 때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에 대한 '쪼개기 후원' 의혹을 받는 통일교 전 1지구장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구속 뒤 첫 조사가 예정됐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건강을 이유로 특검에 출석하지 않아 오는 25일로 다시 소환이 통보됐습니다.

YTN 우종훈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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